용산과 송파 등 청년주택 2.2만 호 공급[2025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], 2025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은 "국민의 활용"을 중심으로 국유재산 정책을 추진하며,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 이 계획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창업 지원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.
아래는 주요 내용과 세부 계획입니다.
목차
청년 주택 2.2만 호 공급 계획
- 정부는 노후된 청·관사와 군부대 이전 부지 등을 개발하여 2035년까지 청년주택 2.2만 호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.
- 이 계획은 2024년 7월 발표된 ‘역동경제 로드맵’의 일환으로, 국·공유지와 공공기관 사옥 등을 복합개발하여 도심 임대주택을 최대 5만 호까지 공급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.
- 주택 유형 다양화:청년들이 선호하는 1.5룸 또는 투룸 형태의 주택을 중심으로 공급되며, 피트니스센터 등 공유공간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입니다.
리츠 방식 도입 및 민간 투자 유도
- 정부는 리츠 방식을 도입하여 민간 투자를 적극 유도할 방침입니다.
- 이를 위해 대부 기간을 기존 30년에서 최대 50년으로 연장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여 투자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.
주요 개발 부지
- 용산 유수지, 송파 ICT 보안 클러스터 등을 포함하여 노후 청·관사 개발을 통해 약 3천 호
- 대방동 군부지와 광명 옛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등을 포함한 대규모 국유 토지 개발을 통해 약 1.9만 호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.
청년 창업 지원 강화
- 청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창업 공간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.
- 창업기숙사 시범 운영: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주거와 창업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창업기숙사가 서울 종로, 관악 등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.
- 이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.
청년창업허브 확대
- 현재 서울, 부산, 대전에서 시범 운영 중인 청년창업허브를 전국 주요 거점별로 확대하여, 국유건물을 시세의 70~80% 수준으로 공급하고, 지자체와 협력하여 임대료 감면 및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.
- 청년창업에 적합한 국유재산 임대: 카페, 스마트팜 등 청년 창업에 적합한 국유재산을 발굴하여 청년 세대에 우선적으로 임대하고, 사용료를 최대 80%까지 감면(기존 5% → 1%)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입니다.
결론
2025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은 청년 주거 안정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, 장기적인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. 정부는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,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, 더 나은 경제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.
이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청년들이 주거와 창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, 더 나은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자료출처 : 기획재정부
'정부정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K-디지털 기초역량훈련, 50만 원 추가 지원 신청 방법 (0) | 2024.09.20 |
---|---|
청년, 고령자 맞춤형 전용주택 3,704호 공급 (0) | 2024.08.16 |
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금 금융지원 3종 세트 (0) | 2024.08.09 |
주택청약통장, 청약통장 가입자 포기 급증, 납입 인정액 증가 알아보기 (0) | 2024.08.02 |
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방법(9월 30일 시행) (0) | 2024.07.12 |